장모치와와 앙꼬는 우리집 첫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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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장모치와와 앙꼬는 우리집 첫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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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심쿵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집엔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나이는 약 2살
장모치와와 귀여운 강아지 입니다
저희가 결혼하면서 혼자 집에 있는 아내를 위해서
생각하던 중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하더군요 그래서 2017년이었나 10월에 화성에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습니다
갔을 당시엔 들어온지 딱 한달된 아이였고
우리가 알던 싸나운 치와와랑 다르게
온순하고 사람에게 안기는 사랑스러운 아이였죠

사실 한번 구경하고 천천히 입양하려고 했지만
요녀석 장모치와와 강아지 앙꼬가 아내에게 폴짝 뛰어서 안기는 바람에 아내는 홀딱 반했죠

이때 당시에 질병이나 몸에 문제가 있던게 아니고

어느 동물병원에서 큰 개에게 얼굴쪽을 물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호소로 왔다고 하죠

어디가 문제가 있었다면 저희 여건으로는 케어가 힘들었을텐데 우리가 줄수 있는 관심과 사랑으로 케어가 가능했기에 화성보호소 강아지 입양을 결정했죠

지금은 서로 친하게 잘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아내의 출산으로 장모님이 잠시 맡아주시고 계시네요
치와와 라고 하면 싸납고 짖는 강아지를 생각하겠지만 앙꼬는 2-3년동안 짖은 적이 거의 없고
짖는 경우는 강아지를 보거나 검은색옷을 입으면 짖더라구요 그만큼 택배.모르는사람이 와도 잘 안겨요....

간식을 줘도 따라가지말라고 교육해도
붙임성이 좋아서 이거원...
항상 자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첫째 아들 강아지 장모치와와 앙꼬는 둘째 아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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